Monthly Archives: 7월 2018

대통령별장

대통령의 별장이자 군 휴양지로 일반인의 접근이 차단됐던 경남 거제시의 섬 저도가 47년 만에 개방된다. ‘금단의 섬’이었던 저도는 2013년 7월3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며, 모래사장에 ‘저도의 추억’이라고 나뭇가지로 쓰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저도를 17일부터 2020년 9월16일까지 1년간 시범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맹종죽 테마파크

맹종죽이란 호남죽, 죽순죽, 일본죽, 모죽 이라고도 하며, 높이 10~20m, 지름 20cm 정도로 대나무 중 가장 굵은 대나무를 말한다.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은 이러한 맹종죽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치유 및 체험을하는 죽림 테라피 공간이다. 맹종죽의 활용과 보존을 통하여 죽림욕을 이용한 치유, 바다경관과 환경예술을 접목한 경관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재미와 스릴이 함께하는 모험의 숲 체험, 서바이벌 체험 등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좋다.​

대명리조트

2019년 10월, 대명리조트에서 소노호텔&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대명리조트는 40년 동안 쌓아온 서비스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브랜드 변경을 시작으로 국내에 집중되어 있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해외로 확장함은 물론, 개발 단계부터 고객 서비스까지의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입니다. 앞으로 소노호텔&리조트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소노호텔&리조트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더비치골프장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드비치 골프클럽만의 특장이자 전세계에서도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골프클럽은 없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본 클럽을 내방하시는 골퍼 분들을 위해 클럽하우스에는 지금까지 느껴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동백섬 지심도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거제의 장승포에서 도선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지심도는 섬 전체가 거의 동백나무로 뒤덮여 있다. 너비 약 500m, 길이가 1.5km쯤 되는 지심도는 섬이 작다보니 상주인구도 37명 정도이다. 지심도는 다른 섬들처럼 기록에 남아 있는 역사는 길지 않다. 17세기 후반, 조선 현종 때부터이지만 현재 이 섬에 사는 주민들은 그들의 후손은 아니다. 김씨, 이씨, 박씨, 전씨, 황씨 등 여러 성씨들이 거주하고 있다.

매미성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